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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도시 청춘뻐스 달린다](1)4:35시 첫 발차...귀가시간은 12시간 후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1-03-08 14:39:51 ] 클릭: [ ]

머리글: 사람들은 100여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연길시에서 공공뻐스 운행업은 그 년한으로 보아 청춘기에 들어섰다고들 말하고 있다. 청춘기에 들어 선 지금 연길시공공뻐스그룹유한회사에서는 도시대중교통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 아름다운 출행에 대한 시민들의 념원을 실현하는 것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신들메를 조이고 있다.

바로 올해 음력설에 즈음하여 기자는 연길시공공뻐스그룹유한회사의 운행업에 대해 료해할 기회를 갖게 되였다. 곳곳마다에서 분투자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목격할 수 있었으며 그들의 기여정신을 감지할 수 있었다. 오늘부터 길림신문사에서는 계렬보도‘100년 도시 청춘뻐스 달린다'를 펴내고 7회에 거쳐 연길시공공뻐스그룹유한회사의 운행 실적을 보도한다.

계렬보도 ‘100년 도시 청춘뻐스 달린다’(1)4:35시 첫 발차...귀가시간은 12시간 후

그믐날 4시 50분, 연길시공공뻐스그룹유한회사 도시공공뻐스 제2운수차대 부대장 허전귀와 회사 안전원 기학재가 발차전 차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알람은 4시로 고정 공공뻐스 기사한테 련휴가 없다

세밑 그믐날 기자는 아침 4시 49분에 연길시공공뻐스그룹유한회사 도시공공뻐스 제2운수차대 대문에 들어섰으나 그래도 한발 늦었다. 마당에서 출근 체크를 하고 있던 허전귀(许传贵,49세)부대장이 기자한테 4시 35분에 이미 종업원 통근 뻐스 1대가 출발했다고 알려주었다. 회사의 통근뻐스 3대는 다 제2운수차대서 발차하는데 대문에 대기하고 있는 두 뻐스는 5시, 5시 5분에 잇따라 출발할 통근차라 한다. 설련휴가 시작된 그믐날이지만 제2차대는 평소 하루에 79대 뻐스가 11갈래 선로를 운행하던 것을 76대 뻐스가 달린다고 한다. 평소 주말과 같다. 그 시간에 회사 안전과 안전원 기학재(齐学才)도 제2차대서 차량 상황을 체크하면서 기사들마다에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는 기자한테 회사 안전과 8명 종업원은 다 그 시간대에 각 차대에 나가 있다고 말해주었다.

직업 특정상 연길시공공뻐스그룹유한회사는 산하 5개 차대에 다 기사식당을 설치해 기사들한테 아침,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기자가 허대장과 함께 기사식당에 들어선 시간이 5시10분였는데 하위도(何伟涛,46세)기사 등 몇몇 종업원들이 식사하고 있었다. 기사 외에 그중에는 당직 충전공, 수리기술원도 있었다. 제2차대에는 충전공 4명, 수리기술원 6명이 각각 조를 무어 매일 차대의 정상운행을 보장한다고 허대장은 소개했다.

“그믐날에 출근했으니 래일은 쉴 수 있나요? ”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조률받을 수도 있지만 설 련휴일을 포함해 우리 공공뻐스 기사들은 운행회수(班次)를 따르는 것이 상례이다. 그러기에 보편적으로 설날에 선로를 달리는 경력을 가진다. 여러 해 동안 설에 련속으로 출근‘당첨'이 되는 이들도 많다.”고 기사들은 이구동성이다. 입사 11년 째 된다는 하위도기사는 “거이 해마다 그믐날이나 설날에 차를 몰았다.”고 한다.

그믐날 기사식당 아침 메뉴는 밥, 마파두부에 계란야채국, 점심은 료리 4가지를 제공한다. 허나 세밑이라 혹여 길이 막혀 연착되면 점심식사를 식당에 와서 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며 하위도기사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아예 점심밥을 집에서 챙져온 보온 밥곽에 담는다. 

“아침 일찍 집 나오고 보통 12간 후에야 귀가할 수 있다.” 허대장과 그 동료들은 본직의 특성을 이렇게 말한다.

연길시 도시 공공뻐스 선로마다의 첫차 발차시간은 똑같지 않다. 제일 이른 발차로 4선이 5시15분, 제2차대 선로 첫 발차시간은 6시10분이다. 기사들은 아침에 차량 점검, 식사 시간까지 고려해 적어도 반시간 전에는 회사에 도착해야 한다.

현직에 3년째, 근 20년 동안 도시공공뻐스 기사 경력을 가지고 있는 허대장의 알람 시계 지침은 4시로 고정되였고 기사들도 4시30분까지면 늦잠을 잔 셈이라 한다.

제2차대 기사들은 더구나 일찍 나오고 늦게 귀가한다 .충전대(充电桩)시설이 5대 뿐이여서 매일 달리는 뻐스 가운데서 17대 외엔 64대는 기타 차대로 가서 충전, 주차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2차대 기사들은 그 부분에서 하루에 1시간 정도 길에서 더 달려야 하기에 매일 운행선에서 혹은 길에서 이들은 13시간 정도 달린다. 그렇게 4년째라 한다.

중간 휴식시간에 대해 기사들은 보통 운행 작업시간대에 선로 량단 발차역/종착역에서 휴식시간 10여분내지 30여분씩, 점심 식사시간은 1시간 정도씩 겨우 떼낼 수 있다고 말한다. 간소하게나마 각 차대는 휴식실이 제공되지만 대부분 기사들은 쉴짬을 타서 차를 청결한다. 또 일단 길에서 연착될 경우엔 단 몇분간의 쉴 틈도 없이 바로 차머리를 돌려 달려야할 경우가 푸술하단다.

“회사 차량이 신에너지 차량으로 전부 물갈이’하게 되니 기사들의 운전운행 조건도 더불어 많이 개선되였지. 이제 우리 차대 충전대 및 주차장시설공사도 4월에 착공될 것이다. 그러면 충전대를 52대 더 보충받는다” 허대장과 그의 동료들은 고생끝에 락이 왔다며 도시공공뻐스 기사라는 이 직업을 선택한 것에 아무런 후회도 없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2월 10일, 연길시당위 부서기이며 연길시인민정부 시장 채규룡이 시당위와 시정부 및 전체 시민을 대표하여 연길시공공뻐스그룹유한회사를 방문, 명절의 축복을 드렸다. 사진은 채규룡 시장(왼쪽 첫사람)일행이 신에너지뻐스에 대해 료해하고 있는 장면이다./연길시공공뻐스그룹유한회사 제공

기자가 료해한데 의하면 이번 법정 음력설 련휴(정월 초하루부터 초사흘날까지) 기간에 연길시공공뻐스그룹유한회사는 종업원 930명(기사 416명)가운데서 일터에 나온 종업원이 525명, 매일 39개 선로 공공뻐스 운행회수 210차 를 보장했다.

(다음기로 제2회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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