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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방대그룹 조선족마을 선명촌에 방역 물자 지원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20-03-05 09:58:28 ] 클릭: [ ]

백산흑수, 역경속 훈훈한 민족단결 이야기

지난해 공화국 창건 70돐을 맞으며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의 영예를 받아안은 백산방대그룹에서 2020년에도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민족단결의 미담을 엮어가고 있다.

명주류통기업인 백산방대그룹이 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적잖은 경제손실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족마을에 마스크와 소독수 등 위생방역물자를 지원한 것이다.

백산방대그룹 당원지원자들이 선명촌에 마스크와 소독수 등 물자를 전달하고 있다.

백산시 훈강구 칠도진 선명촌은 120여호의 조선족농가가 살고 있는 마을이다.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한 후 ‘귀하신 몸’이 된 마스크가 없어서 마을에 거주하는 조선족주민들이 바깥 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백산방대그룹의 녕봉련 리사장은 즉각 그룹의 당원지원자들을 동원하였다. 이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급히 수요되는 마스크 200장을 어렵게 구하고 또 소독액 10통, 라면 15박스와 팔보죽 15박스 등 물품들을 구입해 선명촌에 살고 있는 조선족농민들을 찾아 전달하였다.

녕봉련 리사장은 자신은 오래전부터 조선족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있다면서 “전염병은 무정하지만 중화민족은 따뜻한 대가정이다. 기업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적 책임감을 더욱 짊어지고 함께 뭉쳐서 고비를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족기업가인 녕봉련은 백산방대그룹을 이끌고 파산의 변두리에서 신음하던 국유기업을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명주류통기업으로 키웠으며 꾸준한 성실경영으로 단 한번도 가짜술을 시장에 류통시키지 않아 “진짜 명주는 백산방대에서 사야 시름이 놓인다”는 일화를 만들어냈다.

녕봉련 리사장은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백산시조선족학교 등 조선족사회에 대한 지원과 협찬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기업에서 직원을 모집할 때에도 동등한 조건에서 조선족을 우선 채용해 당지에서 백산흑수에서 민족단결을 실천해가는 기업가로 불리고 있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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