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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의 녀성공동체문화를 구축한 20년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9-09-11 15:35:05 ] 클릭: [ ]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 설립 20돐 경축 기념.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9월 4일, 연변대학예술학원교학실천극장에서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 설립 2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면서 녀성공동체문화의 력사를 기록한‘녀성평생교육'의 자랑찬 20년을 견증하였다.

대학과 민간에서 손잡은 녀성사회조직의 새 모식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은 학계와 민간에서 손잡고 세운 새시대 녀성공동체 구축의 새로운 모식이다. 1999년 9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채미화 주임(문학박사)을 비롯하여 연변 지식계와 기업계 녀성들은 연변지역 직업녀성들의 학구적 수요를 만족시키고 그들의 종합자질을 제고하기 위해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창설하였다.

연변대학 김웅 교장(오른쪽)이 특수공로상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증정.

2008년 9월, 해마다 이 연구반에서 체계적인 학과목학습을 마친 학원들로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내왔고 2016년 12월에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라는 사회단체를 결성하였다.

20년간의 비바람 속에서 평생교육이라는 이 한길을 견지해온 학원들은 학과당에서 배운 지식과 자신의 사업을 결부하면서 종합실력을 키웠고 변화다단한 사회변혁과 시장경제의 치렬한 경쟁속에서 립지를 굳히면서 기업성장을 이룩하여 연변의 경제건설과 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하였다.

그들은 2007년 ‘녀성교육발전장학회'를 내오고 우수한 녀성 석사, 박사생들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발급하였다. 지금까지 13기에 걸쳐 129명 장학생들에게 총 25만 8000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그들이 차세대의 녀성리더로, 사회공익활동의 전파자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격려해오고 있다.

제13차 녀성교육발전장학금 발급.

그리고 ‘애심활동조직위원회'를 따로 내오고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협회, 빈곤중소학교, 재해지구,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사랑과 희망의 손길을 보내주면서 녀성특유의‘어머니 사랑'을 실천하였다.

새로‘청년사업부'를 출범하고 항전영웅들의 사적보고회며 각종 사회공익활동을 조직하였다. 이 속에서 젊은 세대들이 력사를 알게 하고 리더십을 키우고 솔선수범하며 헌신적으로 사업하는 정신을 양성하면서 녀성평생교육사업으로 하여금 후속력을 갖도록 하였다.

녀성조직의 력사를 만들자는 문화적 자각을 안고

2006년부터 녀성학 박사인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의 김화선교수가 계주봉을 이어받고 녀성공동체의 력사를 만들려는 문화자각으로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이끌어왔다.

이 시기에 연구반을 졸업한 학원들로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설립하였다. 학원들로 하여금 수양이 있고 지혜가 있으며 지적매력을 지닌 녀성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고차원, 다령역의 학습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으며 다채롭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대학가의 수준 높은 교수들의 학과당 수업, 년급 연구반을 단위로 하는 다채로운 야외활동, 수양을 동반하는 음악수련, 모델쇼, 응집력을 키우는 대합창과 북춤동아리활동… 자원을 기초로 헌신과 기여와 조화를 필요로 하는 이런 어울림은 개인과 단체의 발전을 촉구하였고 단체는 그 유력한 조직적 보장으로 되였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연변대학에 '녀성연구전문기금' 10만원 증정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은 하나의 학습반으로부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라는 주급사회단체로 발전하였으며 직업녀성들이 자기 가치를 실현하는 효과적인 의거로 되였다. 이는 직업녀성들이 공동체활동을 통해 자기의 재능을 확인하고 발휘하도록 하였으며 자아생존과 발전의 진실한 의의를 느끼도록 하였다.

그 속에서 학원들은 정채로운 추억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남겼고 그것을 세상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사회에 긍정적에너지를 전학고 싶었다. 이리하여 2016년에는 “장백산아래 진달래”라는 제목으로 된 화책을 출간하였다. 어쩌면 평범한 인물사진의 집성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 한 사람 한사람의 웃는 모습들은 연변녀성들이 평생교육이라는 이 로정에서 겪은 학습과 생활, 사업을 담은 진실한 기록이였다. 이 화책은 ‘현대녀성학연구사에서의 귀중한 사료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되고 있다.

직업녀성연구반의 20돐은 연변대학의 70돐과 함께 하고 있다. 학원들은 연변대학의 지성어린 관심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하고 녀성학연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10만원의 성금을 모아 ‘녀성연구전문기금’으로 연변대학에 기증하였다.

이번 기념축제를 빛내기 위해 펼친 정채로운 문예공연 또한 박수갈채를 자아냈으며 평생교육주인공들의 풍격과 풍채를 한껏 자랑하면서 그 기상을 떨치였다.

연변대학 김웅 교장은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의 20돐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사회녀성들의 종합자질을 제고하고 능력을 제고하는 형식으로 사회의 조화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연변대학의 미룰 수 없는 책임과 사명이며 또한 연변대학이 추구하는 가치로서 이는 변강소수민족지구의 하나의 큰 자랑”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회에 축사를 올리는 귀빈들.

전국부녀련합회 녀성연구소 부소장 강수화 연구원, 중화녀자학원 도서관 관장 한하남교수, 연변주부녀련합회 주석 한리련 등 책임자들이 이번 경축대회에 참가하여 열정에 넘치는 축사를 올렸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전국부녀련합회와 중국부녀연구회에서 련합으로 선정한 '녀성/성별연구와 양성 기지'(전국에 총21개 대학교기지가 있음)의 하나로서 연변대학이 녀성연구에서 전국급 무대에 등장하였음을 의미한다. 연변대학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은 우리 나라 대학교 녀성연구중심에서 세운 첫 사례이며 새시대 녀성공동체문화의 새로운 모식을 창출하여 20년이라는 력사를 기록함으로써 이는 녀성학적 각도에서 연구가치가 높는 전형적인 모범을 수립하였다.”

연변직업녀성문화연구반 20돐에 부치는 글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 설립 20주년은 대학교와 민간단체가 합작한 최고의 작품이지요. 량자가 합작하여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구사하였기에 20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녀성발전이라는 대의와 큰 국면을 생각하고 서로 소통하고 리해하고 양보하면서 보다 좋은 생각을 좇아가는 아량이 필요했습니다. 그 어느 한쪽만의 노력만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전국적으로 녀성사회조직은 얼마든지 있지만 녀성조직은 흔히 그 력사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해냈습니다. 20년이라는 녀성평생교육문화의 력사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여기에서 특히 언급하고 싶은 것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님의 창의적인 리더십과 투사적인 전투력입니다. 김영순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책임자들은 이번 기념행사준비에도 25시간의 노력으로, 고도의 책임감과 헌신으로 일해왔습니다. 회원들도 자기의 기업체 일도, 개인사정도 뒤로 제쳐놓고 단체정신을 발양하여 멋진 공연무대를 펼쳐냈습니다. 이것이 비로 20년 평생교육의 력사를 만들어낸 힘의 원천입니다.

혼심을 몰부어 강의를 해온 연변대학 교수님들께꽃묶음을 증정.

연변대학 사회학 허명철교수: 20년전 저는 설레이기도 하고 긴장하기도 마음을 안고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의 개학식에 참가하였습니다. 저의 첫 강의제목은 ‘21세기와 녀성문화'였습니다. 이렇게 여러분들과 인연을 맺은 후 여러분들은 저에게 어떻게 시민사회강의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었고 여러분들의 드높은 학습열정은 저로 하여금 미지의 세계에 대한 깊은 탐구를 하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이 20년은 우리들이 함께 분투한 20년입니다. 이 20년간 우리는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이 20년간 첫기의 강의부터 빠짐없이 경청을 해온 제1기생 학원 여러분 당신들은 자신의 행동으로 평생학습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당신들은 자신의 헌신과 기여로 학습형사회, 봉사성사회, 사랑형사회를 만들어가는 전범을 보여주었습니다.

20주년을 맞으면서 학원 여러분들이‘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사명은 한 사회조직의 존재여부를 가늠하는 가치척도입니다. 매 학원마다 시시각각 자신은 ‘왜 이 집단에 참가했으며 이 집단의 사명은 무엇인가'를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녀성문화연구반의 강단에 올랐던 교수로서 이 조직이 더욱 장대해지고 더욱 휘황찬란한 발전을 거듭할 것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연변사회조직관리국으로부터 선진사회조직으로 선정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제1기생 학원 정란: 비록 여가문화를 위해 녀성문화연구반을 선택하였지만 그동안 이 만남의 장, 교류의 장, 배움의 장에서 너무나 큰 인생의 수확을 얻었습니다. 저의 인생에서 평생교육을 선택한 것은 참으로 의미있고 잘된 선택이였습니다. 소중하고 즐거운 20년의 력사였습니다.

아크아료리 허순자 사장: 연구반의 20돐을 맞으면서 우리 연구반이 나날이 탁월하게 꾸려지기를 희망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녀성들을 료해하고 관심할 것을 희망합니다.

저는 이 연구반에서 지식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뜻이 같은 길동무들과 인연을 맺은 것을 진정 기쁘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 연구반에서 배운 지식을 생활, 사업과 결합해가면서 지식에 대한 심각한 리해와 인식을 가져왔습니다. 이 연구반의 학원으로, 교수님들의 학생으로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간주합니다. 교수님들 사랑합니다!

20년간 도움과 협조를 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연길)무역협회,과학기술대학 AMP 등 사회조직에 감사패 증정.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이 자리에서 우리 자매들과 함께 녀성평생교육의 20년간의 력사를 견증할 수 있어 너무나 감회가 깊습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직업녀성들의 평생교육을 취지로 발탁되여 오늘날 사회적 영향력 있는 녀성단체로 발전하여 그 의미는 각별합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성장과정의 고통과 성과의 희열을 동반하면서 이 20년을 걸어왔습니다. 여기서 연변대학의 녀성학 박사인 김화선 주임으로부터 녀성학에 대해 많은 깨우침을 받았습니다. 개혁 개방 40년의 력사 속을 걸어온 우리 조직내의 연변녀성들의 사업과 생활을 바탕으로 모든 자원을 공유하면서 공동 발전하는 현시대여성들의 새로운 력사를 써보겠다는 문화적의념을 재삼 굳히게 되였습니다.

당초 우리들은 평생교육에 대한 확신을 갖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였으며 또 이 길을 고집스럽게 걸어왔습니다. 녀성조직의 특유의 끈질김과 녀성들의 뚜렷한 정감세계인 사랑 나눔 배려 자아희생정신은 흩어지지 않는 하나의 녀성공동체를 이루는 기석이였습니다.

풍운을 헤쳐온 20년 세월속에서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은 크나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리는 연변대학교 교정에 ‘녀성평생교육의 요람'이라는 석비를 세우고 우리들의 20년의 아름다운 성장과 성취를 견증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보다 휘황한 앞날을 견증할 것입니다.

우리는 연변대학의 이 비옥한 옥토에 해당화도 정성껏 심었습니다. 이 수수하면서도 아름다운 해당화는 연변녀성평생교육과 더불어 더욱 아름답게 피여날 것이며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시종일관 우리들을 지지해주시고 관심해준 연변대학지도부에 우리 전체 학원들의 마음을 담아 깊은 사의를 드립니다. 그리고 직업녀성연구반의 설립을 선도하시고 지속적으로 지켜봐주시면서 격려해주신 채미화교수님과 한과당 한과당 정성들여 강의를 해주신 모든 교수님들 그 은혜 잊을 수 없습니다!

20년세월과 더불어 우리 녀성조직의 성장에 알게 모르게 힘을 실어주었던 사회 각계 여러분 사랑합니다!

평생교육의 길을 20년간 견지해온 수상자들.

 

15년 견지상 수상자들.

10년 견지상 수상자들.

애심활동의 선줄군들.

연변녀성교육협회를 이끌어온 리더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이끌어 온 신세대 리더들.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는 북소리.

                                                글/김청수기자 사진/ 김성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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