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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3]어려운 역경속 민족교육 지켜간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4-08-01 09:06:00 ] 클릭: [ ]

기획-계렬조사보도 《길림성 산재지역 조선족학교에 가보다》(23)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편]

 

장백조선족실험소학교 윤명선교장《어려움 극복하고 민족교육 지켜갈터》

장백조선족실험소학교 윤명선교장(백산시기준병교장)

...시대와 더불어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는 어느덧 97년이라는 평범치 않는 년륜을 새겨왔다.거의 한세기가 되는 기나긴 세월속에서 우리 학교는 온갖 곡절을 겪어왔지만 용감히 전진하는 발걸음은 먼춘적이 없었다.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우리 학교의 력사는 위대한 창업사이고 불꽃튀는 분투사이며 영원히 꺼질줄 모르는 용광로이다.

웅위로운 장백산은 우리 학교의 97년 력사변천을 묵묵히 지켜보았고 유유히 흐르는 압록강은 우리 학교 휘황한 성과를 견증한다.

오늘 나는 우리 학교 전체 사생들을 대표해 성급 조선문당보인 《길림신문》을 통해 학교를 적극 관심하고 학교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사회 각계 지도자들과 조선족유지인사 그리고 민족교육사업에 심혈을 몰부어 온 우리 학교 전체 교직원들에게 삼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는 지난날의 휘황한 력사와 오늘의 자랑찬 성과 그리고 찬란한 래일의 푸른 꿈을 안고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민족교육을 지켜가며 일류의 학교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련다-장백조선족실험소학교 교장 윤명선

휘황한 력사 자랑찬 성과 찬란한 미래

아름다운 교수청사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는 장백조선족들의 자발적인 조직과 노력으로 1918년도에 장백현경내에서 제일 먼저 세워졌고 력사가 가장 오랜, 전 현에서 유일한 조선족완전소학교이다.

학교는 항일전쟁과 해방전쟁의 온갖 간난곡절을 겪으면서도 민족의 절개를 굽히지 않고 학교를 계속 꾸려왔다.

지난 90여년간, 학교는 변강민족교육의 요람으로 당의 교육방침을 참답게 관철하고 민족문화와 민족교육을 보급,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해왔으며 조국의 사회주의 혁명과 현대화건설에 수많은 민족인재를 양성해냈다.

1918년 8월, 청나라말기《정몽학교》란 이름을 가지고 태여난 그날부터 중화민국, 중화인민공화국창건과 더불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97년이란 기나긴 로정을 걸어왔다. 항일전쟁, 해방전쟁의 포연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이 학교는 온갖 간난곡절을 겪으면서도 민족의 절개를 굽히지 않고 학교를 꾸려왔다. 학교는 선후하여 《장백보통학교》,《장백조선인민학교》,《장백현조선족소학교》로 여러번 이름을 바꾸다가 1959년에 《록강소학교》로 이름을 날리게 되였다.

당의 민족정책이 여지없이 짓밟히던 대동란시기 학교는 《록강5.7학교》로 이름이 바뀌고 교사마저 한족학교에 내준 후 장백2중 소학부로 귀속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1976년 《4인무리》가 꺼꾸러지자 학교를 독립시키고 다시 《록강소학교》란 간판을 내걸었다.

1987년 현정부에서는 12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건평이 2300평방메터에 달하는 3층 교사를 건설해주었다. 그때로부터 학교는 새로운 변혁이 일어났다.

당의 11기 3중전원회의이래 특히는 1992년 학교가 현제2실험소학교(중점학교)로 부상되면서부터 학교에서는 내부관리개혁을 부단히 심화하고 《법으로 학교를 다스리고 교수연구로 학교를 발전시키는》 방침을 견지해왔으며 《예술교육을 돌파구로 자질교육을 전면추진》한데서 학교의 제반 사업이 점차 규범화, 과학화, 제도화의 궤도에 오르게 되였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이 설립된이래 특히는 개혁개방이 부단히 심입되면서 현당위와 현정부에서는 민족교육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여러모로 자금을 모아 민족학교의 건전한 발전을 보장해주고있다. 이리하여 1999년 현에서는 다시 300여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학교에 건평이 3700평방메터에 달하는 5층 교수청사를 새롭게 지어주었다. 그리고 2006년에는 민족학교특색을 살려 학교를 현조선족실험소학교로 개칭했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현재 학교에는 현대화한 다기능전기화교실이 있는가 하면 도서실, 실험실, 음악실, 회의실, 열람실, 방송실, 컴퓨터실, 어음실 등이 구전하게 갖춰져 학생들의 지식장악과 지력발전에 훌륭한 토대를 마련해주고있다. 학교는 동북3성 산재지구 조선족소학교가운데서 규모가 비교적 크고 지명도가 높은 학교로 발전하였다.

최근년래 이 학교의 관리수준, 교수질은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는바 1990년도이래 줄곧 전국《소선대붉은기학교》,《조선족소년아동소발명, 론문우수집체》,성《민족단결, 민족진보선진학교》,《2중어교학선진단위》,《표준화실험실학교》,《예술교육전통학교》,《의무교육 목표도달학교》, 현《전면우수학교》,《표준화학교》,《선진당지부》,《문명단위》등 영예를 따왔다. 1999년에는 전 현에서 유일한《과학관리최우수학교》로 평선되였으며 2000년에는 성교육계통《정신문명시범학교》로 되였다.

학교의 교수개혁과 연구활동도 활발히 전개된데서 이 학교의 《조선족학교 2중어 공동교수개혁의 실험연구》,《층차교수법》 등 교수개혁실험은 성급 교연성과상을 수여받고 《교수귀납법》,《분조교수법》 등 교수연구과제는 시급 1등 교연성과상을 수여했으며 교원론문 50여편과 학생작문 90여편이 성과 국가급 출판물에 발표되였다. 그리고 이 몇년래 국제, 국내 중대한 미술경연에서 2매의 금메달, 7매의 은메달, 25매의 동메달을 수상, 40여명 학생들의 미술작품이 《세계당대소년아동미술우수작품선》에 들었다.

뿐만 아니라 3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전 성 조선족중소학교 《2중어》,《3중어》학생웅변시합에서 련속 몇년간 1등상을 수상했다. 학생공고률, 학습성적합격률, 중학교진급성적은 줄곧 전 현의 제일 앞자리에 서고있으며 몇해전에 있은 성교육질만리행검사에서 이 학교의 민족자질교육표준도달률이 전 성 산재지구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학교지도부의 옳바른 지도와 건전한 사업제도는 많은 우수교원들을 양성해냈다. 그중 전국민족단결선진개인 1명, 성급 우수품덕선진교원 1명, 시급 기준병교장 1명, 시급 우수교원 8명, 현급 우수교원 6명이 용솟음쳐 나왔다.

지금 학교에는 13개 학급에 321명 학생, 63명 교직원이 있다. 그리고 1개의 유아반에 22여명 어린이가 있는바 현조선족중점소학교로 부상했다.

오늘 장백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과감히 새것을 창조하고 훌륭한 민족인재를 키우는것》을 사업목표로 조선족학생을 모집하기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강의한 민족적의지와 불굴의 정신으로 민족교육을 굳건히 지켜가고있으며 2018년도에 곧 있게 되는 건교 100돐을 맞으며 학생과 학부모, 사회가 만족하는 일류의 민족학교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활기찬 학교지도부성원들

자랑찬 교원대오

영예판

교수개혁을 심화하고 교수연구활동 활발히

이 몇년래 학교는 조선족인구의 자연감소와 로무송출, 연해도시진출로 말미암아 학생수가 날로 급속히 줄어드는 엄중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였다.

이런 실정에 비추어 학교지도부에서는 민족교육의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하여 적극적으로 광범한 교직원들을 이끌고 교수개혁을 심화하고 교수연구활동을 활발히 벌여나갔다.

학기마다 교원기본공훈련과 교수안설계활동, 시범과 교수활동을 참답게 벌여 교원들의 실무자질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학습흥취를 크게 불러일으키고있다.

학교지도부성원들은 경상적으로 교수일선에 심입해 교원들의 강의를 열심히 귀담아 듣고 세심하게 평의했고 자신의 교학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기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교원들의 교수에서의 적극성과 창발성을 충분히 발휘시켰다.

특히 근년래 이 학교에서는 새과정 실시과정에 교원자질향상과 교수질제고에 모를 박고 한어와 조선어 두가지 언어로 수업하는 개방식교수모식을 과감히 창출해 기타민족 학생들이 이 학교에 찾아와 우리 말과 우리 글을 마음껏 배울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주고있다.

광범한 교직원들은 민족적 자부심을 지니고 교무처주임으로부터 학년조 조장, 과임교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당의 민족교육사업에 충성하고 민족교육발전에 온갖 심혈을 기울인데서 현재 타지방의 학생들과 농촌학생들은 물론 많은 한족학생들마저 이 학교에 찾아 와 우리 말과 우리 글을 열심히 배우고있다.

교연조의 교수연구활동

학생들의 과당수업

제2과당 교수활동 학생자질 제고

근년래 이 학교에서는 학생수가 급속히 감소되고있는 실정을 감안해 교수질에 모를 박고 학기마다 교원들을 조직해 학생들의 흥취와 애호에 따르는 제2과당교수활동을 활발히 벌여 나가고있다.

이를테면 축구, 탁구, 배구시합과 줄뛰기, 컴퓨터조작, 일상영어,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의 학습흥취를 자아냈고 작문콩클, 웅변시합, 미술서법, 업간체조, 교내운동회, 문예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벌여 학생들의 학습생활을 풍부히 하고 전면자질을 제고하고있으며 장끼를 충분히 발휘시키고있다.

지금 이 학교에서 진행되고있는 제2과당 교수활동은 상급 교육부문의 중시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합작학습방법》과 《세가지 학습 및 예술교육》즉 자습하여 배우기, 공동으로 배우기, 가르쳐 배우기와 예술탐구는 해당 부문의 충분한 긍정을 받고있다.

어린것들의 이야기웅변 

재미나는 제2과장수업

《즐거운 여름방학이 왔어요》

민족학교 특색을 살려 전통 례의교육 강화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교수관리를 엄하게 틀어쥐고 자질교육을 전면 추진함과 동시에 민족학교의 특색을 살려 어린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례절과 민속문화, 민족력사 등 특유한 우수전통민속교양을 활발히 진행, 민족전통례의교육을 학교의 교본과정으로 틀어쥐고있다.

근년래 이 학교에서는 한족학생들이 많이 늘고있는 실정에 비추어 민족례의교육에 중시를 돌려 어린 학생들로 하여금 문명하고 수양있는 학생으로 되게끔 적극 인도해주고있다.

1학년에 금방 입학한 학생들로부터 고급학년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학교에서는 선생님께 올리는 인사법, 집에서 어른들께, 거리에서 이웃에게 올리는 인사법 그리고 앉는 자세와 서기, 걷기, 옷차림에 이르기까지의 민족례절에 대해 열심히 가르치고있다.

학교에서는 또 많은 학생들이 우리 말을 하기 싫어하고 우리 민족의 례의를 잘 모르는 한족화현실에 대비해 경상적으로 민족례의, 민족전통문화, 시범과 과당수업을 진행,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민족전통문화를 부단히 보급, 발전시키고있다.

학교에서는 또 학부모문명례의교육 동원대회를 열고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공동으로 학생들에 대한 문명례의교육을 강화할것을 요구하였다. 한데서 지금 이 학교 학생들의 정신면모는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는바 한족말 대신 지금은 차분한 우리 말 존경어를 쓰고있으며 곳곳에서 례절스런 모습을 보이고있다.

지금 학교에서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속문화교육에 중시를 돌리고있는바 저급학년에서는 기본례절을 위주로, 고급학년에서는 전통문화, 전통음식에 대해 많이 배우고있다.

소선대의 자연사랑활동

네모상자도서실

예술교육을 돌파구로 교수질 제고어린것들의 이야기웅변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예술교육》을 돌파구로 창구학교, 특색학교건설에 전력하고있다.

근년래 이 학교에서는 민족학교의 특점을 살려 《예술교육을 돌파구로 자질교육을 전면추진》하는것을 목적으로 학생들의 학습흥취를 크게 자아내고 교육교수질을 진일보 제고하고있다.

2005년도 이 학교에서는《진달래예술단》을 정식으로 설립, 학교에서는 자금이 딸리는 상황에서도 선후로 2만여원의 자금을 투입해 관현악대를 장비했고 또 3만여원의 자금을 들여 예술단무용대에 민족복장을 훌륭하게 마련해주었다. 학생들의 전면발전에 자금을 아끼지 않는 학교지도부의 참된 처사는 교원들을 크게 감동, 모두가 예술단사업을 적극 도와나서고있다. 예술단의 지도교원들은 또 휴식일이 따로 없이 학생들의 지도에 힘을 기울였다.

한데서 이 학교《진달래예술단》은 설립된지 근 10년간 학교의 각종 문예활동은 물론, 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있다. 관현악대와 무용대는 현에서 진행하는 각종 경축활동과 문예공연에 참가해 민족학교의 위상을 떨치고 자질교육성과를 과시하고있다.

홍색가요》노래시합

《진달래예술단》어린이들

소반화교수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

소반화교수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방법이다. 학생들의 사고의 자유, 감수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여 교학민주화, 학습개성화, 지도개별화, 방법다양화를 실현하는 교육과정이다.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2010년4월부터 소반화교수를 실시하면서 선후로 여러차례나 교원들을 연길시 연신소학교에 보내 진학하게 했다.

현재 이 학교의 나젊고 패기있는 교원들은 과감히 선진적인 소반화교수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정채로운 공개수업을 진행하고있다. 교원들은 매 학생들의 학습흥취에 따라 교재를 령활하게 운용하고있으며 학습과당, 학습공간, 학습단체를 개방하여 교수를 진행함으로서 사생들사이 서로 소통이 많아지고 학생들이 자각적으로 학습하는 열띤 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소반화교수방법은 학생들의 자습능력, 분석능력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제고시키게 되였다.

한족아이들에게 조선어를 열심히 가르치고있다.

《애심결연》활동 빈곤학생 돕는다

현재 이 학교에는 부모가 곁에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나 혹은 친척집에서 부모의 사랑을 그리며 생활하고있는 학생과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도합70여명이나 된다.

학교에서는 적극적으로 현내 여러 사회구역에 련계를 달아《애심결연》활동을 진행, 곁에 부모가 있는 학생과 곁에 부모가 없는 학생사이의 자매결연,대리어머니와의 결연,과외보도원과의 결연, 변방군인 대리아버지와의 결연 등 4가지 결연활동을 진행,가정생활이 어렵거나 부모가 곁에 없는 아이들을 학습상 관심하고 생활상 살뜰히 보살펴주고있다.

학교당지부에서는 또 전체 교원들을 조직하여《초불처럼 빛나는 교육자의 형상을 수립하자》를 주제로 학습과 생활에서 방황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적극 돕고있다.

매 학기마다 당원교원들은 저마다 1명 학생의 학습과 생활, 과외활동을 책임지고 비당원교원들은 2명을 한조로 무어 1명의 학생을 책임지게 했다. 그리고 당원교원은 매인당 100원, 비당원교원은 자각적으로 50원씩 의연하여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고있다.

이리하여 그들은 학습면에서 보도해주는 사람, 사상면에서 훌륭한 세계관을 수립할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사람, 생활면에서 따뜻이 보살펴주는 사람이 있게 되였다.

류수아동들 군인아버지들과 함께 기념사진

법제교육강좌

존재하는 문제점과 부족점에 대하여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 역시 학교운영과정에 다방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학교운영과정에 존재하는 곤난문제와 부족점 그리고 해결대책에 대해 이 학교 윤명선교장은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다년래 장백현당위와 정부에서는 민족교육에 중시를 돌리고 민족학교에 대한 투입을 부단히 늘리고있다. 하지만 현급 재정투입은 제한되여있기에 아직도 민족학교 교수시설에 대한 투입, 정원건설에 대한 투입이 따라 서지 못하고있다. 장백현조선족실험소학교를 두고 말하면 여러가지 체육시설이 구전하지 못하고 운동장에 돌이 많고 지면이 평정치 않아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신체단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학교교사는 건설한지 이미 15년이 지나 학교복도와 교실 그리고 실외벽이 떨어져 정상적인 과당수업에 영향을 끼치고 학생들에게 안전우환과 위험을 초래하고있다.

학교에서는 민족학교의 특색을 살려《진달래예술단》을 설립하고 학생들에게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족례의교육을 진행하고있지만 자금부족으로 말미암아 학생들의 문예공연복장, 조선말도서, 민족체육시설과 민족악기 등 민족문화건설에 쓰이는 물품이 결핍해 학생들의 개성과 지력발전에 영향을 끼치고있다.

근년래 학교는 조선어와 한어 두가지 언어로 동시에 교학을 진행했기에 많은 한족학생들이 이 학교에 찾아 와 우리 말과 우리 글을 열심히 배우고있어 학생부족문제를 근본상에서 해결할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년래 장백현은 자치현이라고 하지만 재정편제로 된 사업단위나 공무원시험시 문답시험에 본민족언어로 칠수없어 한족학교를 졸업한 조선족학생들과 비교할 때 언어관을 넘길수없어 당지에서 좋은 직업을 찾기가 매우 어려워지고있다. 이로인해 지금 적지않는 조선족들은 어릴 때부터 자기자식들을 한족학교에 보내 공부시키고있으며 또 일부 한족학부모들은 조선족학교에서 조선어를 배워 쓸모없다고 여기면서 원래 본학교에서 공부하던 자기아이들을 되찾아 한족학교에 보내고있다. 이는 조선족학교의 운영과 생존에 최대의 곤난을 가져다주고있다.

이상과 같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각급 지도일군들이 민족교육에 대해 적극 관심하고 민족학교에 대한 투입을 부단히 늘여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사업단위나 공무원시험시 조선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이 자치현의 해당조례에 근거하여 필답시험과 문답시험을 가이 본민족어로 칠수있도록 함으로서 많은 조선족대학교졸업생들이 고향에 돌아 와 창업하고 고향을 건설하도록 적극 고무해주었으면 좋겠다.

윤명선교장 프로필:

1982년7월, 우수한 학습성적으로 통화사범학원을 졸업하고 장백현조선족중학교에 배치받아 선후로 고중3학년 화학교원, 학급담임, 학년조 조장으로 열심히 사업하다가 훌륭한 사업성과로 1991년에 현교원연수학교로 전근되여 학교 부교장 겸 민교부 부주임 등 직무를 력임했다. 2001년 8월, 현조선족실험소학교 교장으로 부임되면서 지금까지 장장 14년간 줄곧 교장직을 맡고있다.

선후로 시《우수교육사업자》,《교육교수연구선진개인》,현《우수당원》,《민족단결선진개인》,《모범교원》등 영예칭호를 수여했으며 2007년과 2008년에는 백산시로부터《기준병교장》으로 명명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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