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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을 로년사업에 바쳐가는 회장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7-11-01 15:34:25 ] 클릭: [ ]

ㅡ이도강촌로인협회 한동표회장 이야기

사진은 《길림신문》을 열독하고있는 한동표회장

백두산아래 첫동네로 불리는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이도강촌로인협회의 한동표회장은 장장 15년간 회장사업을 맡아하면서 여생을 로년사업에 몸바쳐가며 로인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왔는바 사람들로부터 훌륭한 회장으로 불리고있다..1993년, 장백현 이도강향정부에서 문교조리원으로 사업하다 정녕퇴직한 한동표로인은 마을사람들의 한결같은 추천과 촌민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퇴직한 그날부터 촌에서 로인협회회장직을 짊어지게 되였다.

협회를 일떠세우기 위해 우선 그는 선후로 현민위, 현민정국, 현로령위 등 단위에 뛰여다니면서 자금을 쟁취해 로인활동에 수요되는 일부 문예도구와 기자재를 마련한 후 로인들의 만년학습과 생활, 건강장수를 사업중점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로인들을 조직하여 주일마다 한차씩 당의 로선, 방침, 정책과 법률상식, 변경정책, 시사학습을 진행함과 동시에 노래자랑, 춤학습 등 활동을 다채롭게 조직해 나갔다.

촌민위원회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그는 2002년부터 마을로인들을 조직하여 퇴경지에 나무를 심는 부업을 하기 시작했는데 해마다 1만 3000여원의 수입을 올리고있어 그때로부터 협회는 활동경비를 자체로 마련하고있으며 또 그것으로 로인들의 환갑생일이나 상가집 혹은 병환에 계시는 로인들의 병문안에 좀씩 부조로 유용하게 쓰고있다.

또 이 몇년간 《8.1》건군절이면 룡천진레이다부대와 이도강변방파출소를 찾아 주둔지장병들을 따뜻이 위문해 왔다.

단오절이면 자체로 경비를 모아 마을로인들을 모시고 장백망천아풍경구와 탑산공원, 과원조선족민속촌을 유람하거나 경치가 수려한 압록강변 혹은 산과 들에 들놀이까지 마련해주어 그들이 만년을 유쾌히 보내게 했다.

그의 정성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도강촌로인협회 산삼 예술단의 문예공연은 몇년전에 벌써 중앙텔레비죤방송에 보도되였다. 한국, 대만, 독일 등 나라와 지역의 손님들도 이 곳에서 그들의 문예공연을 관람하고는 높이 평가, 성문화청에서는 이도강촌을 《민족무용촌》 영예칭호를 수여하였다.

그는 한평생을 살아오면서 마을사람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면서 1988년부터 지금까지 장장 18년간이나 촌의 도감사업을 맡아하면서 무려 70여명 사망자들의 후사를 처리해 주었으며 때론 20여리나 떨어져 있는 린근 마을에까지 찾아가 장사를 치르기도 했다.

한동표회장은 1년을 하루와 같이 매일 이른 아침이면 삽과 비자루를 들고 길이가 30메터가량 되는 마을길을 도맡아 청소했는데 여름에는 길옆의 풀을 뽑고 깨끗이 쓸었고 겨울에는 길가의 얼음눈을 한번도 빠짐없이 깨끗이 쳐내 오가는 행인들에게 편리를 주었다.

그러는 그를 두고 촌민들은 《우리 마을의 훌륭한 회장아바이》, 《로인협회의 훌륭한 회장》이라고 부른다.

근년래 한동표회장은 선후로 성, 시, 현으로부터 《로년사업공헌 모범개인》, 《선진사업자》, 《문명시민》 등 영예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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