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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경제교류의 징검다리 되여

편집/기자: [ 특별취재팀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06-11-09 15:18:45 ] 클릭: [ ]

새세기 조선족사회 새 현상(58)

―한국투자유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선족

《한국투자유치 신화의 주인공》

10년간 한국기업 70개를 유치하고 그중 65개 기업이 흑자라는 《한국투자유치 신화》를 만들어낸 조선족 김영철씨.

중국은 한국의 제1대무역파트너, 제1대수출시장과 제1대투자대상국,올해는 중한수교 14주년이 되는 해로 두 나라 경제교류는 그 발전이 눈부시다.

―거래액이 1992년 수교해의 50억딸라에서 지난해 에는 1119억딸라에 달해 무려 20배나 장성

―한국의 대 중국 투자는 1992년의 2억딸라에서 지난해 311억딸라로 무려 100여배나 장성

―현재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3만 8000개

―매일 평균 1만 2000명한국인이 중국을 방문

근년에 한국은 대 중국 투자속도에서 일본을 훨씬 릉가하고있다.  중국경제전역에서 추격해온 한국에 대한 일본기업들의 한탄이 있다고 한다.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에서 우리가 가장 부러운것이 조선족들이다. 일본기업은 조선족때문에 한국기업에 락오되였다》고.  다시 말하면 수천수백만명의 조선족의 언어와 인문 우세가 우리 나라의 한국투자유치에서 일으킨 역할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국투자유치에서 조선족은 어떤 역할을 해왔고 지금 어떻게 하고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제 중국에서 조선족이 가장 집중된 지역인 길림성과 현재 조선족의 최대의 새 집거지인 청도시를 통해 잠간 엿보기로 하자.

[과정]한국투자유치에서 만약 조선족의 역할이 없었다면...

길림성의 경우 투자기업이 가장 많은 나라는 한국이 총 793개로 제일 많다.  길림성에 투자한 세계 54개 국가와 지구가운데서 단연 제1위를 차지한다. 실제투자는 6.76억딸라로서 독일, 향항의 뒤를 이어 제3위.

길림성상무청의 관원은 《길림성의 한국투자유치 주체는 주로 두가지로 볼수 있는데 한부류는 길림성에 있는 조선족 자연인이 투자유치를 하는것이고 다른 한부류는 기업이나 단위별 실체가 투자유치를 하는것이다. 큰 항목의 투자유치는 정부가 주도하는 반면 이 두 부류의 투자유치는 소규모의 투자가 절대다수이다. 큰 항목의 투자유치는 여전히 정부의 고위층지도자들이 책임지고있다.》

대 길림성 한국투자업체가 근 800개가 된다는것은 소규모 소기업 투자가 많다는것을 볼수 있다. 소규모 소기업 투자는 인맥을 통한 자연인으로 많이 이루어지는데 그 대부분 조선족들이 그 과정에 많게 적게 관여되여있다. 훈춘의 트라이제의가 아주 전형적인 기업이 인입한 투자유치인데 아주 성공적인 실례라 할수 있다.

길림성상무청의 관원은《인원적관계와 언어적우세로 길림성의 중한경제교류에서 활약하는 조선족이 아주 많은데 전반적으로 볼 때 그들은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켰다》고 말한다. 따라서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비롯해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길림성의 경우 한국투자가 활성화되여있다. 길림성의 수부인 장춘시의 경우 한국투자기업이 639개이며 금호다이어, 선경 등 투자 천만딸라가 넘는 대형한국기업이 15개 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물론 길림성정부 해당 부문, 주요도시의 투자유치관련 부문과 회사에는 많은 조선족들이 중견으로 활약하고있다. 지난해 《포브스》잡지에서 《중국에서 공장을 차리기 가장 좋은 도시》에 선정된 길림시는 투자유치가 활발해지고있다. 투자 1000만딸라의 한국효명건설주식회사를 비롯해 한국기업이 61개가 유치되여있는데 써비스업체가 없고 절대대부분이 생산성업체이다. 현재 길림시 상무국 경외투자를 책임진 오만복국장, 동북아시장개척과 전시회를 책임진 려경수처장 그리고 투자유치에 공헌이 커 정부로부터 아빠트를 장려받은 한국주재 길림시사무소 책임자 등 투자유치 관건 부문에 조선족이 포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한국기업의 대 중국 투자에서 조선족의 역할은 단계별로 다르겠지만 아주 관건적인 역할을 했다고 장춘 한국상회 책임자는 말한다. 특히 중국사업에서 언어적인 장애를 해결하여주고 중국을 잘 모르는 한국사람들에게 옳바른 길을 알려주어 사업을 성공에로 이끌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 《수많은 한국기업의 경리, 대리, 통역, 부장으로부터 시작해 한국가정의 식모나 보모, 식당 카운터 하나에까지 중국에 진출한 모든 한국인이 생활하고 상업하는 곳이면 조선족들이 있다》며 《조선족이 없다면 중국진출 한국인이 의식주행은 말그대로 촌보난행일것이다》고 말한다.

길림지구의 한 조선족중학교의 로교장은 청도에 놀러갔다 오더니 자랑스레 말한다.《청도, 위해는 우리 조중 세상이더군. 연해에 나간다던 우리 학교 교원들과 우리 학교에서 대학을 간 학생들이 다 청도에 간것 같더군. 갈 때는 통역이요, 대리요 하면서 가더니 한국기업 들여오고 나중에 독립해서 다들 로반이 되여 잘 나가고있더구만...》

 

아세아 최대 골프장이라고 자랑하는 연길해란강골프장도 조선족이 유치한 한국투자항목.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서 한국부스 도우미로 나온 조선족대학생들.

길림성에서 가장 먼저 성공한 한국투자유치항목의 하나인 훈춘쌍방울 ―조선족이 유치한 항목이다.

길림성 출신으로 현재 청도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부회장으로 있는 한 조선족청년기업가는 이렇게 소개한다. 조선족들이 한국기업을 유치할 경우 대부분 대리, 부장 등 직책을 가지고 근무하다가 독립하여 회사의 납품업체를 꾸리는 경우도 많다. 또 현재 많은 한국업체들이 한족직원들을 많이 기용하고있지만 부장 등 중견직원은 아직도 언어우세가 있는 80%정도의 조선족이 담당하고있다. 현재 청도시의 조선족기업은 300여개로 추산되고있는데 대부분이 한국시장, 한국기업과 관련되여있다.

현재 청도시에서는 조선족인구를 《적게 잡아도 20만명이다》고 말한다. 그 계산방법을 들어보면 《현재 청도에 정식 거주하는 한국인이 8만명, 여기에 림시체류 한국인이 2만명 정도로 10만명 정도이다. 한국기업이나 한국인 1명에 식모나 통역, 직원 등 평균 2명 조선족이라고 계산해도 20만명이 된다》는것이다. 그만큼 청도진출 한국인이나 업체의 사업과 생활에서 조선족은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하고있는것이다. 가령 조선족의 역할이 없다면 현재 8000개를 자랑하는 청도 한국기업의 오늘은 상상할수도 없다.

로무송출은 외자인입의 주요한 경로이다. 조선족은 한국로무송출에서 선두자이면서 주력이며 또 길림성내 대부분 대 한국 로무송출은 조선족이 운영하고있다. 길림시 대한 로무송출업체는 전부 조선족이 운영하고있다. 길림성해외로무송출봉사기구 36개중의 14개의 업체는 조선족이 꾸리고있는데 대부분 대 한국 로무송출을 책임지고있다. 연변은 한국에서 로무송출로 들어오는 외화가 1998년부터 올 3월까지 34억7700만딸라에 달했고 로무송출인수는 올 3월까지 루계로 5만 3625명에 달했다. 로무송출 외화수입은 해마다 연변의 재정수입을 초과한다.

[전형인물] 길림성  태생인 청도시 김영철씨의 경우 10여년간 70여개 외자기업 유치... 65개 흑자 만든 조선족

청도경제 3위, 산동경제 7위, 중국 3만개 향진경제 평정 150위에 오른 동화진, 이름도 없던 자그마한 촌락이였던 동화촌이 진으로,   년수입이 1억여원에 육박했다는것은 외상투자의 힘과 갈라놓을수 없다. 년 경제수입이 50%씩 장성하는 동화진,  이는 한 조선족 간부의 불패의 기록이기도 하다. 10여년간의 70여개 외자기업유치에서 65개가 흑자를 보았다는 놀라운 기록의 소유자, 도문시 태생인 김영철(49세)은 연변대학을 졸업한후 공장 연구소,  대학 강사로, 환경보호국 부국장으로 탄탄한 경력을 쌓다가 1994년부터 청도에 와 투자유치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외자유치에서 경력은 떠날수 없는 필수사항이다》고 강조하는 그.  현재 동화진 공업단지에 안치된 만화가방회사(200만딸라 투자기업)의 사장은 최초 청도에서 사처를 다니며 투자시장조사를 하다가 동화진 김영철주임을 찾게 되여 단 반시간 상담끝에 투자를 결심하게 되였다. 1995년 6월 리모콘 전문생산기업인 삼진전자회사를 유치해서부터 김영철씨의 외자유치는 승승장구를 거듭했다. 소림전자회사 장병월 동사장은 1993년 위해에 진출한 후 김영철주임을 통해 1996년 동화진에 백만딸라를 투자했는데 이를 기점으로 10년이 지난 지금은 8개 자회사에 종업원 4000여명, 자본금 2000만딸라, 년간 매출액이 인민페로 4억여원에 달한다.

김영철주임은 지난해 정식 동화진공업관리위원회 국가공무원으로 발령, 동시에 국장으로 승격했고 동화진공업관리위원회에서는 이미 집과 자가용을 장려했다.

김영철국장은 이미 자기의 독특한 투자유치리론을 세우고있다. 정규적인 회사일수록 더 까근하고 세밀한 조사가 진행되는만큼 솔직하게 투자시장정보를 제공하고 량측이 다 수요되는것이 뭔지를 판단하고 그에 따른 써비스가 완벽해야 한다. 실제적이고 합리한 투자로 차차 회사와 자금을 확대하게 하여 승부수를 미리 기약하게 하는것이 절대 실수가 없는 전략이라고 그는 언급하고있다. 또 투자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그는 설명한다. 투자환경조건은 어느 곳이 결코 유리하다는것이 없으며 우대정책도 다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맞는 시장성과 가장 적합한 회사들의 만남의 자리를 최종적으로 마련해야 하는것이 중요한 결책이라고 말한다. 바로 나라 법을 어기지 않으면서도 투자회사에도 유리한 선택이라고 김영철국장은 말하고있다.

그가 성심과 신용으로 투자유치를 옳바르게 인도하고 투자기업의 성공률을 우선에 놓았기에 절대대부분의 기업이 흑자를 보는 기적을 만들었다. 따라서 명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한국투자자들이 그를 찾아오는 량성순환을 만들었다. 바로 이런 김영철씨와 같은 수맣은 조선족들이 전국각지에서 한국기업의 대 중국 투자의 징검다리로 되고있는것이다. 또 중국의 홍보대사로, 한국기업의 믿음직한 길잡이로 된것이다. 따라서 청도와 같은 한국기업이 집중된 연해도시의 투자유치 관련부문은 조선족공무원들이 책임지고있다.

[현주소] 외상투자 정부행위 정규화 추세... 조선족의 개인역할 여전히 대체할수 없어

현재 국가의 외상투자유치 정책과 방법이 정규화되고있다. 투자유치에서 《여덟신선이 강을 건느듯》 저마끔 재주를 부리던 과열시대를 지나 해당 제도와 법에 따라 운행되고있으며 또 많은 지방의 《투자우대정책》들이 정리되고 어느 지방 지도자의 약속에 따라 결정되던 시대도 지나갔다.

많은 지방정부에서는 직접 주요지도자가 나서서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외국에 나가 대규모 투자유치 홍보와 활동을 하고있다. 따라서 현재 투자유치가 정부차원의 성세호대한 정규수단으로 전이하면서 개인의 역할이 축소되고있는것은 아닌가? 다시 말하면 한국투자유치에서의 조선족의 전통적우세가 사라지고있는것은 아닌가?

그동안 한국 대 길림성투자의 《민간대사》로 불리며 많은 한국기업의 중국투자와 무역의 산파역을 해온 주 길림성 한국강원도투자무역사무소 전홍진관장은 《추세는 맞지만 지역별 차이가 있다. 아직 투자유치기구의 미비, 정부의 투자유치 전문인력의 역부족으로 정부에서 직접 투자유치에 나서는데는 아직도 한계가 있다. 정부의 역할은 아직 성세를 돋구고 멍석을 펴는 역할이다》며 또 《규모가 있는 한국기업들의 경우 정부투자유치의 창구를 통해 들어오는 기업들이 많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이나 소규모 투자는 여전히 이전의 인연이나 개인의 관계 등을 찾아 투자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주장한다.

한국기업의 경우 《국내중소기업 공동화》아우성이 날 정도로 근년에 중소기업의 해외이전이 급속해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대중국투자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데 동북지구와 서부지구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더욱 많은 한국중소기업들이 가세하고있다. 이런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정부보다 인맥관계를 많이 리용하고있다. 물론 당지의 한국상회나 한인회 같은 단체의 자문을 많이 리용하지만 결국 인맥을 리용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많은 조선족들이 교량과 가이드 역할에 따라 투자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청도의 김영철국장은 《현재까지 한국에서 중국어붐이 인다고 하지만 조선족들의 외상투자유치에서의 언어우세는 아직도 가치가 크다. 그리고 중국에 투자하는 만큼 제도의 차이, 생활과 문화, 사고방식차이 등 가이드 역할을 대체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선족의 투자유치는 계속하여 우세를 차지한다》고 진맥했다.

현재 한국에는 중국어붐이, 중국에는 한국어붐이 일고있다. 중국의 경우 전국 46개 대학에 한국어과가 개설되여 그야말로 우후죽순인데 대부분이 조선족들이 개설작업에 참여하고 주요 직책과 교수를 담당하고있다. 또 길림성의 경우 많은 조선족중학교들에서 직업반을 개설했는데 한국어반은 졸업생이 없어서 보내지 못할 정도로 공급이 딸리고있다. 따라서 조선족의 언어우세가 더욱 선명해졌다. 연태 한국인회의 한 책임자는 《현재 한국기업들에서 조선족직원들의 빈번한 직장옮기기나 마찰 등으로 한족직원을 쓰는 곳들이 많아지고있으며 또 직접 한국직원을 고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직 한족직원들의 한국어실력과 한국직원의 중국어실력이 두가지 언어를 다 잘 구사하는 조선족직원을 따라오자면 오랜 시간이 수요된다》고 말한다.

[문제점]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강물 흐린다

한편 일부 조선족들의 반면적인 역할이 한국투자유치에서 조선족의 역할과 이미지에 먹칠하고있으며 한국투자의 결심을 동요시키고있다.  따라서 일부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중국투자에서 조선족을 만나면 사기당한다. 망하려면 조선족을 찾으라》는 좋지 못한 말이 들리는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일부 사람들이 투자유치과정에 자기 사욕을 채우거나 소위 사업실적을 쌓기 위해 가짜정보나 과대정보를 제공하고 《먼저 끌어다놓고 보자》는데서 비롯된다.

길림성상무청의 한 관원은 이렇게 말한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강을 흐린다》고 개별적인 조선족은 중국에 투자하러 온 한국기업인들을 사기치는데 영향력이 극히 나쁘다. 어떤 한국기업인들은 개별적인 이런 사람들의 행위로 중국의 투자환경을 판단하고 원유의 투자계획을 포기해버린다》.

전홍진관장은 《투자유치과정에서 과욕이 앞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있다.

한국의 경우 각종 경제정보가 공개되여있어 일반 주민들도 경제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지만 중국은 중국인조차도 각종 경제관련 정보를 얻는것이 쉽지 않다. 전문성을 갖춘 조선족들이 투자유치에 나설 때는 정확한 정보 등을 바탕으로 한국기업을 유치하여 성공으로 이끌수 있지만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투자유치에 나서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하면 투자유치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다. 정확한 시장정보를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신뢰를 주어 투자시 그들에게 사업성공의 확신을 줄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일부 조선족은 전문성보다는 중국을 잘 알고있다는것과 언어우세만 가지고 투자유치에 나서 한국기업 유치하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중국을 잘 모르는 한국기업이 투자를 할 때 의존하는것은 말이 통하는 조선족과 정부관계자들이다. 그러나 이분들이 정확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투자시 장점과 단점을 분명하게 투자자들에게 이야기해 주어야 하는데 단점은 이야기하지 않고 장점만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하든 투자만 유치시키려고 한다.

이렇게 해서 투자한 기업이 성공할수 있는가? 성공할수 없다. 물론 그들의 말만 믿고 투자를 감행하는 한국투자기업도 문제는 있다. 기업이 투자하여 성공을 거두어야만이 후속투자가 이루어질수 있는것이다.

최근에도 일부 조선족과 정부관계자들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없는 프로젝트를 과대포장하여 한국기업을 유치,  곤난에 빠뜨린 경우가 실제 장춘에도 있다. 이제는 투자유치가 목적이 아니라 얼마나 자기 지역 실정에 부합되는 실력있는 기업을 유치하여 함께 살아갈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전망]언어의 우세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육성하여야만이 전통적인 우세를 이어나갈수 있을것이다

조선족의 한국투자유치는 지금 새로운 단계에 와있다. 초창기의 독점, 그후의 성세와 진통기 그리고 지금은 보다 랭정하고 숙성한 단계의 갈림길에 와있다. 어떻게 하면 계속 우리의 전통우세를 살리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새 시기 한국투자유치에서의 역할을 더욱 크게 발휘할것인가는 숙제가 제기됐다.

길림성정부의 투자유치를 책임진 한 조선족간부는 조선족들이 중한경제무역활동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키자면 《정부 해당 부문과 긴밀히 합작하는 길》을 제의하고있다. 투자유치를 하기전 꼭 정부의 각종 투자유치정책을 참답게 학습하고 의문이 있으면 적시적으로 해당 부문에 문의하여야 한다. 맹목적인 투자유치를 피면하고 정부의 각종 혜택정책을 잘 알고 유치해야만 성공률을 높일수 있다. 상무청에 자세한 투자설명자료가 있고 투자추진처 등에 가서 의문점을 문의하면 아주 상세하게 답복해준다. 독불장군을 고집하기보다 사회 각계의 력량을 빌어 공동으로 투자유치를 촉진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전홍진관장은 《이젠 투자유치에서 언어적 우세로만 성공하는 시대가 지나갔다》며 《언어의 우세성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것이 전통적우세를 살리는 길이다》고 지적,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앞으로 전문성을 갖추지 않고 언어적 우세만 갖고간다면 조선족은 투자유치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상실할것이다.

투자유치를 하는 근본목적은 상호간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서로 잘살아보자는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일부 정부나 개인들은 투자유치에만 급급하여 단점은 알리지 않고 장점만 이야기하는것으로 투자유치를 성사시키려고 한다. 앞으로 투자유치에 나서는 정부나 개인은 자기 지역의 경제상황을 정확히 분석하여 투자유치항목을 정하고 투자유치에 나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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